미국 대선, 트럼프 역전할까 … 힐러리 트럼프 지지율 40% 대 40%로 격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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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 민주 양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그동안 지지율에서 우위를 보여왔으나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 으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4일 CBS와 뉴욕타임스(NYT)의 전국단위 공동 여론조사(7월8∼12일· 총 1600명)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40%로 똑같았다. 두 매체의 지난달 조사 때보다클린턴 전 장관은 43%에서 3%포인트 빠졌고, 트럼프는 37%에서 3%포인트 올랐다.
같은 조사에서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가 계속 좁혀지는 흐름을 보여 향후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앞서 4월 조사 때는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50%, 40%로 10%포인트 차이였다. 5월에 6%포인트(힐러리 47%, 트럼프 41%) 좁혀진 뒤 6월 6%포인트 격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4일 CBS와 뉴욕타임스(NYT)의 전국단위 공동 여론조사(7월8∼12일· 총 1600명)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40%로 똑같았다. 두 매체의 지난달 조사 때보다클린턴 전 장관은 43%에서 3%포인트 빠졌고, 트럼프는 37%에서 3%포인트 올랐다.
같은 조사에서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가 계속 좁혀지는 흐름을 보여 향후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앞서 4월 조사 때는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50%, 40%로 10%포인트 차이였다. 5월에 6%포인트(힐러리 47%, 트럼프 41%) 좁혀진 뒤 6월 6%포인트 격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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