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멜로디데이가 V앱 채널을 정식 오픈하고 첫 방송부터 솔직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는 14일 오후 네이버 V앱에 `멜로디데이` 채널을 정식 개설하고 첫 방송을 시작했다. 안무 연습실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멜로디데이는 팬들과의 첫 소통에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팬들의 요구에 일일이 응답하며 실시간으로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헬륨가스를 마시고 부르는 독특한 라이브 공연뿐 아니라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샤샤샤` 애교 버전, 오광록에 이정재, 김수미 등 허를 찌르는 갖가지 성대모사로 채팅방을 폭소케 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줬다.또 멜로디데이는 팬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며 인상을 남겼다. 평균 167cm의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멜로디데이는 멤버별로도 키와 40kg 초반대의 몸무게를 가감 없이 공개했을 뿐 아니라 유민에게는 "잘생겼다", "장동건 닮았다", “유민오빠”라고 요새 부쩍 ‘잘생쁨’ 소리를 하는 팬들의 댓글에도 웃으며 소통했다.멜로디데이는 V앱을 시청 중인 다국적 팬들을 위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불어 등으로 인사를 전하며 팬 한 명, 한 명 모두 세심하게 챙겼으며, 특히 팬들의 요구에 음악 방송 무대 도중 깜짝 공약으로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COLOR’인 만큼 타이틀곡 ‘깔로(Color)’ 무대 중간에 립스틱을 바르겠다”고 걸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 멜로디데이는 `깔로(Color)`의 무대를 비롯해 첫 미니앨범 수록곡으로 차희가 작사한 `페인트 유어 러브(Paint Your Love)` 등 대표곡들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물하였으며, 누구보다 멤버 예인은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을 만큼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링거 투혼도 불사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더욱 팬들을 감동케 했다.한편 V앱 입성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멜로디데이는 15일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오르며 깜짝 공약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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