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은 '순 슬림 오버나이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지미인 순슬림 오버나이트는 얇은 두께와 33cm 길이의 울트라 슬림형 생리대 제품이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40cm 이상의 길고 두꺼운 오버나이트 제품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양이 많아 낮에도 오버나이트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여성들을 위해 출시됐다.

그동안 중형과 대형 제품만 출시됐으나, 이번 오버나이트 제품 출시로 총 세가지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열대야로 여성들은 생리기간까지 겹치게 되면 수면시 불편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순슬림 오버나이트는 볼록맞춤형 구조와 빠른 흡수력으로 이러한 불편함과 불쾌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행사도 진행한다. 자신이 여름철마다 찾게 되는 필수아이템인 '썸머템'을 오는 21일까지 예지미인 페이스북(facebook.com/yejimiin)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세사리빙 여름이불'을, 20명에게 '예지미인 순슬림 제품 세트'를 증정한다.

순슬림 오버나이트는 이마트에서 오는 27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