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후유증?…'지친' 박성현 결국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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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도 경기 전 기권
이보미 공동33위 부진
![고진영 11언더파 선두](https://img.hankyung.com/photo/201607/AA.12008688.1.jpg)
![박성현이 15일 K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3번홀 티샷 직전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허리를 숙이고 있다. KLPGA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607/AA.12008468.1.jpg)
이정민(24·비씨카드)도 대회를 포기했다. 이정민은 이날 아침 2라운드 시작 전 목과 어깨 통증을 이유로 KLPGA 측에 기권 의사를 전달했다. 이보미와 조윤지는 기대에 못 미치는 스코어카드를 적어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한 이보미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조윤지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 보기 2개와 보기 2개 등으로 2오버파를 쳤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했다.
고진영(21·넵스)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이민영(24·한화)이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영종도=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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