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서우 "2년 공백기, 늦바람 불어 다닌 곳이…" 깜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서우가 2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유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서우가 출연해 전북 고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MC 김수로와 방랑식객 임지호를 위해 직접 식사 준비에 나선 서우. 그녀가 준비한 오골계 흑약탕, 해물 냉국수, 전복내장 볶음 등의 음식을 맛본 MC들은 “이런 화려한 요리들은 처음 먹어 본다. 역대 급 밥상이다. 어디에서 이런 요리들을 배웠냐”며 서우의 요리솜씨를 극찬했다.
이에 서우는 “배우들은 작품이 끝난 뒤에 공백기동안 심리적으로 허탈감이 들기도 하는데, 요리를 배우면서 그 허탈감을 이겨냈다”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2년 간의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연기를 구만 두려고 했다. 너무 지치고 연기하는 것이 싫어지더라. 클럽도 가보고 여행도 많이 다녔다. 늦바람이 불어 요즘 안 해 본 것을 하며 살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7일 방송된 SBS'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서우가 출연해 전북 고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MC 김수로와 방랑식객 임지호를 위해 직접 식사 준비에 나선 서우. 그녀가 준비한 오골계 흑약탕, 해물 냉국수, 전복내장 볶음 등의 음식을 맛본 MC들은 “이런 화려한 요리들은 처음 먹어 본다. 역대 급 밥상이다. 어디에서 이런 요리들을 배웠냐”며 서우의 요리솜씨를 극찬했다.
이에 서우는 “배우들은 작품이 끝난 뒤에 공백기동안 심리적으로 허탈감이 들기도 하는데, 요리를 배우면서 그 허탈감을 이겨냈다”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2년 간의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연기를 구만 두려고 했다. 너무 지치고 연기하는 것이 싫어지더라. 클럽도 가보고 여행도 많이 다녔다. 늦바람이 불어 요즘 안 해 본 것을 하며 살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