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글로벌 금융시장, 브렉시트 후의 안도 랠리가 지난 주에도 활발했습니다. 주요국의 채권수익률은 일주일간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미국 S&P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밀어올린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엔화, 달러화가 반등하고 유로화가 하락했으며, 상품지수가 하락하는등 안전자산 품림 현상이 다소 둔화되는 조짐도 나타났습니다. 유동성 풀림현상에서 2분기 실적발표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알코아 등 소재주들의 실적이 비교적 좋은 편이었고, 주 후반에는 JP모건의 호실적이 주변 금융주들을 밀어올렸으며, CREE라는 LED 업체의 대규모 수주 소식도 관련주에 좋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주말 웰스파고의 실적 둔화로 미국장은 눌림 조정이 보였습니다. 실적따라 주가지수가 오르고 내리는 전형적인 모습을 본 것입니다. 한국증시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의 강력한 선물, 주식 매수세가 계속되었으며, 좋은 실적치를 발표한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으며, 삼성전자 관련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의 소재, 장비, 부품주들이 시장의 주도주였습니다.브렉시트와 사드 배치 관련 노이즈는 한국투자가들에게만 작용하였으며, 그래서 하락 종목수도 광범위하게 확산되었으니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오늘의 전략입니다. 브렉시트와 사드문제는 잠복 수순입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는 많이 올라와서 상승추세도 8부 능선 이상 올라온 상태입니다. 이번주 추세전환 가능성을 관찰합니다. 기관투자가들의 매물이 점점 늘어나면서 하락 종목수도 조금씩 더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종목별 차별화에 양지와 음지의 구분이 뚜렷합니다. 따라서, 상승방향을 따라가지 않고, 종목도 양지군 종목군을 대상으로 한 단기 매매정도로만 대응합니다. 그렇다고 하락방향을 대응하는 것은 외국인의 포지션 변화 후에나 생각할 일입니다. 기쁨 가득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스티브 강동진 올림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람이 좋다 강원래 ‘시청자들 극찬’....시선 사로잡는 열정!ㆍ삼성중공업 3조 해양플랜트 수주 임박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이재명 ‘과감한 결단’...당대표 선거 불출마 “정치적 세련미~” 극찬!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