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매매·전세가 보합세" 공인중개사 6000여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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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들은 올 하반기 주택시장의 매매가 및 전·월세가가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출 규제 강화 등 부동산 정책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상반기에 이어 신규 분양과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명의 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6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하반기 주택가격은 매매전세월세 모두 보합세일 것이란 전망이 과반(매매 55.1%, 전세 50.0%, 월세 63.3%)이었다. 이유로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관망세’(62.0%)와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의 혼재’(21.8%)를 꼽았다.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대출 규제 및 정책 규제 강화(26.0%)와 국내 경제 여건(18.4%), 대외 경기 변화(15.3%) 등이 꼽혔다. 하반기에도 신규 분양(26.1%)과 재건축·재개발(22.7%) 아파트, 분양권(11.7%) 등이 호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명의 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6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하반기 주택가격은 매매전세월세 모두 보합세일 것이란 전망이 과반(매매 55.1%, 전세 50.0%, 월세 63.3%)이었다. 이유로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관망세’(62.0%)와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의 혼재’(21.8%)를 꼽았다.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대출 규제 및 정책 규제 강화(26.0%)와 국내 경제 여건(18.4%), 대외 경기 변화(15.3%) 등이 꼽혔다. 하반기에도 신규 분양(26.1%)과 재건축·재개발(22.7%) 아파트, 분양권(11.7%) 등이 호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