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 부지 일원 47만8000㎡에 활 역사관, 활사냥 체험코스, 테마체험관, 활 교육센터 등을 갖춘 국립 활 테마마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예천은 조선 숙종 때 권계향 장군이 낙향해 국궁을 전수했다. 전체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국궁 중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