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출신 국회의장으로서 이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 참석한 것도 이례적이지만, 추모사 역시 초대 대통령에 대한 존중과 존경의 표시를 담아 주목받았다. 국회 대변인실 측은 정 의장의 추모식 참석은 입법부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공식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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