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세권’에 장진우 거리 조성되는 ‘핫’한 곳...'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 분양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상가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가 스세권이 되고 제2의 경리단길 장진우 거리가 조성되면서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세권’이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와 역세권처럼 권역의 의미를 부여해 만든 합성어로 커피를 즐기는 인구 증가율과 더불어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스타벅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상가와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나타낸다.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는 스타벅스가 입점하면서 이런 ‘스세권’으로서의 기대감과 더불어 최근 주가가 뛰고 있는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의 특징까지 갖춘 곳이다.

게다가 서울 경리단길 뒷골목을 핫플레이스로 만든 장본인인 장진우 거리도 입점해 강동역 상권이 제2의 경리단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키 테넌트(Key Tenant·핵심점포)'가 잇따라 입점하면서 메디컬, 금융기관, 브랜드 프랜차이즈 등이 서둘러 입점계약을 체결하거나 입점 문의를 하고 있다.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된 만큼 인도 옆 저층으로 상가가 배치돼 기존 주상복합 상가의 수요층 대부분이 아파트 입주민으로 한정돼 왔던 한계를 극복하고 주변 유동인구 흡수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

가운데를 비워놓고 양 옆으로 상가가 형성돼 점포 앞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유럽의 거리 카페처럼 테이블을 놓고 영업을 할 수 있다.

지하상가는 진출입구 4곳을 개방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토록 했으며 자연 채광과 자연통풍 환기가 가능한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췄다.

또 중심에는 상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선큰광장과 8m 폭의 넓은 보행통로를 조성해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충실히 살렸다. 천호대로변 업무동 상가도 분양 중이다.

지상 1층~5층이 상가로 공급될 예정이고 실투자금은 5억원대 부터, 전용면적 80.85~270.12㎡로 1층에 스타벅스가 입점한다.

일일 유동인구가 7만~10만 여명에 이르는 강동역은 인근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허브천문공원, 천호공원이 있고 강동성심병원도 가깝다.

특히 업무시설이 밀집된 오피스타운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5호선 강동역 주변이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업무·상업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분양·임대 문의 : 02-47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