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가 오는 2020년 매출 1조2,000억원, 2025년 매출 2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한화디펜스는 신현우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단이 참석해 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한화디펜스는 두산DST가 전신으로, 지난 5월 31일 한화그룹에 편입되며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 방산기업입니다.장갑차와 대공무기, 유도무기, 발사대 등을 제작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6,932억원, 영업이익은 4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한화디펜스는 각 사업부문이 비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Stand-alone가치 제고와 시너지 극대화, 미래사업 준비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설정했습니다.이를 위해 한화그룹 내 방산 3사(㈜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와 기술 융합, 솔루션(solution) 확보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사업영역을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앞으로는 융복합 항법 솔루션과 레이저 제어 기술, 전자기식 발사장치 등의 핵심 기술들을 활용해 미래 무기체계를 선도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신현우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는 한화그룹의 핵심 성장축인 방산 부문의 주력회사로서 그룹이 ‘글로벌 방산 Top-Tier’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ㆍ`포켓몬 고` 열풍에 日맥도날드 주식 왜 폭등?ㆍ[속보] 서울 종각역 종로타워 화재, 치솟는 검은 연기ㆍ‘불타는 청춘’ 구본승 ‘마법의성’ 김국진이 출연할 뻔? “베드신 때문에 거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