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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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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 상선 부문 성장에 특수선 모멘텀까지…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20일 한화오션에 대해 올해도 상선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수선 분야의 모멘텀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한화오션은 올해 연간으로 매출 14조4294억원, 영업이익 1조9085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와 50.1% 증가할 것이란 추정치다.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선 부문에선 선가가 높은 선박의 매출 비중이 확대돼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상선 분야에서의 실적 개선에 더해 특수선 분야의 모멘텀도 여럿이다. 우선 약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최종 입찰이 오는 3월 예정돼 있다. 한화오션은 현재 독일 TKMS사와 함께 최종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 태국 호위함, 에스토니아 OPV, 중동 해양 프로젝트 등 다수의 해외 함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연구원은 “한화그룹이 확보한 필리조선소와 오스탈을 기반으로 한 미국 군함 사업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미국 법안 개정이 오나료되면 미국 조선소와 연계해 군함 건조 등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다만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을 밑돌 전망이다. 매출 3조5397억원, 영업이익 3517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8.1% 증가할 것이란 추정치이지만,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못 미친다.이 연구원은 “지난해 가파른 이익 성장으로 성과급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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