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3~6학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시되는 방학특별프로그램명은 '신용이랑 꼭!꼭! 약속해'로,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또 증권유물을 활용한 미션활동 등도 제공한다. 내달 10일부터~12일까지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며 자세한 접수방법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museum.ksd.or.kr)을 참조하거나, 전화(031-900-7070)로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별해 내달 2일 오후에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한편 증권박물관은 방학기간(7월 25일~8월 26일) 동안 증권의 역사와 개념을 이해하는 상설 전시해설 프로그램 '두 시에 떠나는 증권탐험대'를 주중 2시에 운영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