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 2년 이상 가입자, 금리 0.2%P 낮춰 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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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2년 이상 가입자의 연 이자율을 다음달 12일부터 2%에서 1.8%로 0.2%포인트 낮춘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연 1.5%→연 1.25%)와 이에 따른 시중금리 인하(이달 5일 기준 은행 2~3년 정기예금 금리 연 1.34%)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2년 미만인 경우 이자율은 기존과 같다. 개정안에 대한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 ‘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 게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 이자율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음달 11일까지 우편 팩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