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새누리 의원 "기업 구조조정 과정 면책권 논의"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석 의원(사진)은 22일 국회에서 ‘기업 구조조정 과정의 면책권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최준선 성균관대 교수, 김정호 연세대 교수, 이종철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2실장, 이명순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등이 토론에 참석한다.

김 의원은 “기업 구조조정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채권단이나 관련 부처의 구조조정에 대한 소극적인 자세가 구조조정을 둔화시킨다는 지적이 있다”며 “채권금융회사 임직원 및 담당 공무원에 대한 면책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