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다시 찾고 싶은 이 웃음 입력2016.07.21 18:26 수정2016.07.22 02:57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첨벙첨벙.’ 사진 속에서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두 여성이 트로카데로 분수에 발을 담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팔을 벌리고 웃고 있는 모습이 싱그럽다. 지난해 테러의 상처를 안고 있는 에펠탑도 모처럼 평화로운 자태를 뽐내는 듯하다. 하지만 프랑스는 여전히 슬프고 불안하다. 니스에서의 대규모 테러로 국가비상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슬픔과 두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웃음을 되찾기를.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치아 다 썩는다"…치과의사들이 뽑은 '최악의 술'은 [건강!톡] 2 외로움 타면 수명 줄어든다…"악성 단백질 수치 높여" 3 제니도 입더니…"100억씩 팔렸다" 요즘 MZ들 열광한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