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 총재 장학기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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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별세한 강영훈 전 총재의 유가족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주 총재는 강 전 총재의 뜻을 받들어 유가족의 성금에 별도로 9000만원을 기부, 총 1억원 규모의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장학기금’(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학기금은 국내 위기가정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 전 총재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1991년 8월부터 1997년 7월까지 약 6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활동했다.
김성주 총재는 강 전 총재의 뜻을 받들어 유가족의 성금에 별도로 9000만원을 기부, 총 1억원 규모의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장학기금’(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학기금은 국내 위기가정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 전 총재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1991년 8월부터 1997년 7월까지 약 6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