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S&P500 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현지시각 22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0.29% 상승한 만 8,570.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46% 오른 2,175.03에 장을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52% 높은 5,100.16으로 연종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미국 AT&T와 버라이즌 등 배당성향이 높은 통신업종 지수와 공공서비스업종이 강하게 올라 전체적인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미국 달러화가 넉 달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 원유와 금,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은 하락했습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어제보다 0.47% 오른 97.43을 기록했습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가격은 어제보다 1.3% 내린 44.19달러에 그쳤습니다.금 선물 8월 인도분 가격은 0.6% 하락한 온스당 1,323.40달러에 그쳤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울산 간절곶 ‘포켓몬 go’ 상륙, “속초서 못잡은 피카츄 포획” 온라인 ‘들썩’ㆍ부산 가스냄새, 대대적 점검에도 "원인 몰라"…인터넷 괴담만 무성ㆍ삼시세끼 ‘갈수록 똑똑해지는’ 손호준 한마디에 “완전 감동이래”ㆍ`38사기동대’ 김주리, 핫레드 룩으로 ‘냉미녀’ 매력 발산ㆍ`나 혼자 산다` 김반장, 조카와 함께 워터파크 나들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