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매운 맛을 강조한 ‘크레이지 핫 순살치킨’을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순살 치킨의 부드러운 맛에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강렬한 매운 맛의 베트남 고추, 깔끔한 매운 맛의 청양고추, 달콤한 매운 맛이 특징인 인도산 크러쉬드 페퍼를 첨가한 세 가지 소스가 어우러졌다. 이번 제품은 한정 판이다. 매장 방문 소비자에 한해 오는 9월11일까지 5500원에 판매된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