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년 지기에 78억 사기 보험설계사 '쇠고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년 지기에게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40대 보험설계사가 쇠고랑을 찼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친구와 그 가족을 속여 투자금을 받아 내고서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윤모씨(40·여)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씨는 친구 A씨(40·여)와 그 가족 10여명에게 “성공 투자로 유명한 증권사 팀장을 잘 알고 있으니 투자하면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2011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378회에 걸쳐 78억원을 송금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받은 돈으로 투자하지 않고 ‘돌려막기’를 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친한 사이여서 믿어주리라 생각해 A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크리스마스날 북적이는 명동거리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루돌프 모양의 장식을 한 차량이 눈에 띈다.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 대형 소원트리에 ...

    2. 2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직원 자백…외부전송 없는 것으로 조사" [종합]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해 고객 정보를 접근 및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확보했으며 외부...

    3. 3

      [속보] 쿠팡 "유출자, 정보 3000개만 저장…결제정보 포함 안돼"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해 고객 정보를 접근 및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확보했다고 2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