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상비약]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기미 걱정없이 나들이
여름철 나들이를 앞두고 기미나 주근깨로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 기능성 화장품을 잘 쓰기만 해도 기미나 주근깨가 생길 걱정을 덜 수 있다. 보령제약이 최근 선보인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기미 치료제 트란시노의 패밀리 제품으로 2014년 발매한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에 이은 두 번째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트란시노의 핵심 성분인 트라넥삼산은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기미를 예방한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은 트라넥삼산을 함유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꽃씨 발효 여과물, 살구즙 등 각질 유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재생 주기를 촉진한다. 광채 효과도 낸다. 피부 재생 주기를 촉진하면 피부에 생성된 멜라닌의 제거 및 배출이 용이해진다. 에센스의 미백 유효 성분 피부 침투율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와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을 같이 사용하면 에센스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미백 유효 성분인 트라넥삼산의 흡수량이 1.5배 증가해 더욱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은 일본 제약회사인 다이이치산쿄헬스케어가 개발한 제품으로 저자극, 무향료, 무착색, 알레르기 테스트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피부결을 닦아내는 기초 제품인 미백 화장수인데도 흡수력과 보습력이 뛰어나 사시사철 사용할 수 있다.

유수진 보령제약 프로덕트매니저(PM)는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 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일반의약품인 트란시노정을 비롯한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멜라닌 색소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트란시노의 장점과 효능·효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알리고 타깃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