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꺾인 트위터, 2분기 이용자수 전분기比 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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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가 한 풀 꺾인 트위터가 올 2분기에도 시원치 않은 성적을 내놨다.
트위터는 지난 26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6억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헀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은 지금까지 중 가장 작으며 8분기 연속 둔화됐다.
2분기 신규 이용자 수는 300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분기보다 불과 1% 증가한 수치다.
트위터는 지난해 7월 잭 도시 공동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하면서 회사 재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1년 동안 트위터 이용자는 900만명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1억6500만명을 불린 페이스북과 대조적이다.
트위터는 온라인 비디오 등 광고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트위터의 올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시장 점유율은 1.4%로 지난해(1.3%)보다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 매출에선 7.9%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67.9%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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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신규 이용자 수는 300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분기보다 불과 1% 증가한 수치다.
트위터는 지난해 7월 잭 도시 공동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하면서 회사 재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1년 동안 트위터 이용자는 900만명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1억6500만명을 불린 페이스북과 대조적이다.
트위터는 온라인 비디오 등 광고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트위터의 올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시장 점유율은 1.4%로 지난해(1.3%)보다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 매출에선 7.9%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67.9%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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