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28조엔 경기 부양책 실시 방침, 주가 오르고 엔화 가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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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 방침을 밝히자 20일 증시가 오르고, 엔화 가치는 약세를 나타냈다.
27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81.78포인트(1.72%) 급등한 16,664.82로 마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달러당 1.47엔 떨어진 105.60엔으로 하락했다.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8조 엔(약 300조 원) 이상 규모의 경기 부양 대책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후쿠오카시에서 행한 강연에서 이 같은 의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다음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경제대책을 결정한 뒤 9월 소집될 임시국회때 추경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7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81.78포인트(1.72%) 급등한 16,664.82로 마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달러당 1.47엔 떨어진 105.60엔으로 하락했다.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8조 엔(약 300조 원) 이상 규모의 경기 부양 대책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후쿠오카시에서 행한 강연에서 이 같은 의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다음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경제대책을 결정한 뒤 9월 소집될 임시국회때 추경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