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비용항공사(LCC) 동맹인 ‘유플라이(U-FLY)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는 홍콩과 중국에 거점을 둔 홍콩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 등 4개 항공사로 구성됐다. 이스타항공은 이 얼라이언스가 보유한 95대 항공기와 170여개 노선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