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내수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창립 1주년 행사를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행사에선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지난 1년의 활동을 업체간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창립 이후 매월 정기모임을 열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출 실무교육 3회, 전문 무역상사 및 해외 민간 네트워크와 수출 상담회 3회, 중국 및 인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2회 등의 행사를 열었다. 현재까지 103개 기업이 참여중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