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라 전 부사장 퇴직금만 730억원 입력2016.07.30 00:18 수정2016.07.30 00:18 지면A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일본 소프트뱅크의 차기 사장 등극이 유력시됐다가 지난달 물러난 인도 출신 니케시 아로라 전 부사장(사진)의 퇴직금이 약 68억엔(약 730억원)이었다고 일본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 금액을 2분기(4~6월) 결산에 계상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로써 아로라 전 부사장이 소프트뱅크에 영입된 2014년 9월 이후 받은 보수는 300억엔(약 3222억원)을 넘게 됐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대기업 통근버스 8대 눈길에"…운전자·승객 등 45명 다쳐 충남 서산시의 한 도로에서 대기업 통근버스 8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2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일대 도로에서 한 대기업 통근버스 8대가 눈길... 2 삼성물산 합병 소송 잇따라…엘리엇·메이슨에 국민연금 가세 내달 3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에 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형사소송 항소심 선고를 둘러싸고 장외소송전도 이어지고 있다. 부당 합병 의혹을 두고 민사소송과 국제중재가 잇따르면서 항소심... 3 '기자 폭행' 법원 난동자 1명 추가 구속…"강도상해 혐의"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날 새벽 법원을 습격하고 폭력을 행사한 이들 중 한 명이 경찰에 추가로 구속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이승은 판사는 이날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A시에 대한 구속 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