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서 올해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1995년부터 매년 여름 농촌 오지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24개 마을에서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봉사활동 기간 교체한 전구는 2200여개, 전선 길이는 22㎞에 달했다. 삼성전기는 이외에도 인공관절 무료 시술,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장애 아동 오케스트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