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측근 삼우중공업 전 대표 소환 조사 입력2016.08.01 17:44 수정2016.08.02 02:05 지면A25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일 남상태 전 사장(66)의 측근으로 알려진 삼우중공업 전 대표 정모씨(64)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정 전 대표는 선박용 기자재 제조업체인 삼우중공업 지분을 시세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대우조선에 넘기는 등 특혜거래를 하고 그 대가로 남 전 사장에게 금전적 이득을 안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대기업 통근버스 8대 눈길에"…운전자·승객 등 45명 다쳐 2 삼성물산 합병 소송 잇따라…엘리엇·메이슨에 국민연금 가세 3 '기자 폭행' 법원 난동자 1명 추가 구속…"강도상해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