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사진)가 1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겸허한 경청’ 일정을 시작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부터 5박6일 동안 전국을 돌며 민생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김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 마음의 땅끝인 팽목항을 찾았다”며 “이 시대 최고의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는 오는 10월까지 5~6차례 민생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