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혜선,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확정…전지현·이민호와 호흡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혜선 / 사진 = 한경DB
    신혜선 / 사진 = 한경DB
    배우 신혜선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전지현-이민호 두 배우의 만남과 믿고 보는 박지은 작가, 진혁 PD가 뭉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측은 1일 “배우 신혜선이 주요배역으로 캐스팅 돼 전지현-이민호 씨와 함께 연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신혜선은 이민호의 대학후배인 차시아 역을 맡았다.

    신혜선은 드라마 ‘학교 2013’을 시작으로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찬찬히 연기력을 쌓아왔고,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포텐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주목 받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혜선이 ‘푸른 바다의 전설’ 군단에 합류해 또 어떤 색다른 모습과 매력을 발산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사 측은 “신혜선 씨의 풋풋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에 주목했다. 잠재력이 많은 배우라는 점에서 주요배역에 캐스팅하게 됐다”면서 “전지현-이민호 씨를 비롯해 신혜선 씨까지 ‘푸른 바다의 전설’과 함께할 배우들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심은경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존재했다 [김예랑의 씬터뷰]

      배우 심은경은 익숙함을 내려놓고 낯선 세계로 향했다. 한국 영화계에서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전성기의 한가운데서 일본행을 택했고, 그 선택은 영화 '신문기자'(2019)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2. 2

      한지민·안보현, 따뜻한 마음…크리스마스 앞두고 1억씩 기부

      배우 한지민과 안보현이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의미 있는 기부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두 사람의 행보는 선한 영향력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24일 소속사에...

    3. 3

      추영우 "연출가의 더 나은 소품이 되려고 합니다" [김예랑의 씬터뷰]

      담담한 말투였다. 스크린 데뷔작 개봉을 앞둔 소감도,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얼굴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불쑥불쑥 드러났다. "큰 화면에 제 얼굴이 나오는 게 로망이었거든요." 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