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애가 런닝맨식 개그에 `빵` 터졌다.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출연했다.이날 팀선발전을 진행하던 수애는 “하하 오는 순간 ‘설사’ 된다”라는 말을 듣고는 폭소했고 이광수는 이에 “설사 얘기에 자꾸만 박장대소를 하신다”고 놀리기 시작했다.이에 유재석은 “레벨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알겠다”고 말했고, 하하는 “방귀 뿡뿡”이라고 소리쳤고, 수애는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사고 기억 안 나"… 뇌질환 약 복용이 원인?ㆍ하연수, SNS 설전에 인성논란… "유식한 척 남 깎아 내려" 누리꾼 융단폭격ㆍ[인터뷰] 민낯 투혼 수애 “첫 촬영부터 갯벌 장면이라 모든 걸 내려놨어요”ㆍ‘옥중화’ 진세연, 애틋했던 고수 향해 맞불작전 ‘반격’ㆍ6월 경상수지 흑자 121억7천만달러…사상 최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