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3·4분기 최대실적 재차 경신할 것"-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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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아이센스에 대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 4분기에도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2분기 아크레이 수출 및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 덕에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센스가 올해 별도 기준 가이던스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순이익 220억원을 웃돌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아가매트릭스 외 북미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도 진행중인 점도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40억원, 내년에는 100억원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혈당진단 사업도 주목했다. 현재 중국 혈당진단 시장 규모는 37억위안으로 추산된다.
아이센스는 지난해 8월 외국 회사 중 최초로 중국 내 혈당스트립 생산능력(CAPA) 3억개 규모 공장을 설립했다. 내년 1분기 중국 공장 생산 허가 및 제품 판매 허가를 받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그는 "아이센스는 오는 2020년 중국 현지 매출 500억원, 중국 수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센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8.4배로 의료기기업종(24.0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하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내년 1분기 중국 공장이 가동되면 주가 상승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이승호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2분기 아크레이 수출 및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 덕에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센스가 올해 별도 기준 가이던스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순이익 220억원을 웃돌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아가매트릭스 외 북미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도 진행중인 점도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40억원, 내년에는 100억원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혈당진단 사업도 주목했다. 현재 중국 혈당진단 시장 규모는 37억위안으로 추산된다.
아이센스는 지난해 8월 외국 회사 중 최초로 중국 내 혈당스트립 생산능력(CAPA) 3억개 규모 공장을 설립했다. 내년 1분기 중국 공장 생산 허가 및 제품 판매 허가를 받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그는 "아이센스는 오는 2020년 중국 현지 매출 500억원, 중국 수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센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8.4배로 의료기기업종(24.0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하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내년 1분기 중국 공장이 가동되면 주가 상승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