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와 회사 측을 최우선 공급자로 지정하는 내용의 풍력타워(WIND TOWER) 구매약정(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발주처의 발주계획에 따라 별도 구매발주(PO)를 수령할 예정"이라며 "이번PA 체결은 지난 3월11일 체결한 투자의향서(LOI)를 근거로 한다"고 밝혔다.

공급규모는 2021년까지 총 최대 43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의 145%에 해당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