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회사분할에 따라 대표이사가 기존 이정치·정연진·윤웅섭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정치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사 분할에 따라 회사 명칭이 일동홀디스로 변경됐다"며 "회사 분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정연진씨는 일동홀딩스의 사내이사 및 부회장직을 유지하고,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윤웅섭씨는 분할 후 신설되는 회사(일동제약)의 대표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