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임직원 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
롯데백화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여름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등 전국 각지에 약 1000여 개 객실 규모의 국내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신안 엘도라도, 동강 시스타, 용평리조트 등 5개 휴양지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200개의 객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임직원들 대상으로 여름 휴가 후기 공모전도 진행한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침체된 내수 경기에 보탬이 되고자 직영사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총 6만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국내 휴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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