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작가가 1992년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집시를 찍은 작품이다. 소녀들이 인형을 안고 거친 수풀 한가운데 서 있다. 아이들의 모습은 들풀처럼 고단해 보인다. 하지만 눈빛은 아름다운 삶을 갈망하고 있다. (스페이스22, 8월23일까지)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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