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공격 드론 아이디어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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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 ‘제3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군사용 드론 아이디어 작품을 낸 장원 군(부산 해강고 2년·사진)을 학생 부문 대상자로 선정했다.
‘꽃이 피다’라는 뜻의 ‘블루밍’으로 명명된 대상작은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전자기펄스(EMP) 무기에 기반한 아이디어 작품이다. 잠수 가능한 모선이 바다로 목표 지점 인근까지 이동한 뒤 드론 운반용 캐리어를 발사하고, 목표 지점에서 캐리어와 분리된 드론이 EMP 공격을 시도하는 개념이다.
‘꽃이 피다’라는 뜻의 ‘블루밍’으로 명명된 대상작은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전자기펄스(EMP) 무기에 기반한 아이디어 작품이다. 잠수 가능한 모선이 바다로 목표 지점 인근까지 이동한 뒤 드론 운반용 캐리어를 발사하고, 목표 지점에서 캐리어와 분리된 드론이 EMP 공격을 시도하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