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과 함께 승강기가 멈춰 15명이 20분가량 승강기에 갇혔다 구조됐다.
덕양구 도내동 아파트 1개 단지 1400가구는 오후 8시 5분께 차단기가 내려가 정전된 뒤 1시간 45분 만에 전력이 복구됐다.
오후 10시 27분과 35분 행신동의 아파트 2개 단지 3831가구도 잇따라 정전됐다. 이들 2개 단지 아파트는 5일 오전 5시부터 40분 간격으로 각각 전력이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는 무더위에 전력 사용이 늘어 차단기와 변압기가 각각 고장을 일으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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