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0시 방송될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 15회에서는 실력파 연기자 이상엽이 교통사고를 당한 신랑으로 특별출연해 지홍과 혜정 커플을 대립하게 한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목에 깁스를 하고 얼굴에는 피를 흘리며 오열하고 있다. 중대가 수술실로 뛰어들려는 이상엽을 온 힘을 다해 붙들고 있고, 다른 사진 속 지홍과 혜정은 평소와 달리 냉정한 얼굴이다. 무표정하려고 노력하는 지홍과 다소 예민하고 날카롭게 지홍을 보고 있는 혜정. 15회에서는 신랑 이상엽의 신부를 향한 애절한 사랑과 이로 인해 야기되는 지홍과 혜정의 환자 처치를 두고 벌어지는 첫번째 대립각이 시청자를 찾아간다.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지홍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8월 8일(오늘) 밤 10시 제15화가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올림픽 축구` 일본 콜롬비아, 구티에레스 "탈락시키겠다"ㆍ대기업 32곳 구조조정··대마불사 논란 `재점화`ㆍ`여자배구` 한국 일본에 역전승, 日언론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