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김용덕 대법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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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차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용덕 대법관(58·사법연수원 12기·사진)을 내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대법원은 “이인복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법원 내외부의 신망과 인품 등을 고려해 김 대법관을 후임 위원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위원회 내부 선출 절차를 거쳐 제19대 중앙선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대법관도 겸한다.
서울 출신인 김 대법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민사법원 판사로 임관해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쳐 2012년 1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이인복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법원 내외부의 신망과 인품 등을 고려해 김 대법관을 후임 위원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위원회 내부 선출 절차를 거쳐 제19대 중앙선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대법관도 겸한다.
서울 출신인 김 대법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민사법원 판사로 임관해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쳐 2012년 1월 대법관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