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최악의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2016년 여름.
지난 봄, 환하게 웃는 꽃을 담기 위해 남도의 하늘을 가로지른 [한경닷컴 드론]이 이번엔 제주 하늘에 다시 떠올랐다. 추락의 아픔을 딛고 다시 힘찬 날갯짓을 한 드론은 자유로운 제주의 창공을 힘차게 가르며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냈다.
실제 제주의 여름바다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하늘에서 촬영된 영상을 수백 번, 수천 번 돌려봐도 동공 속 깊이 자리잡은 그 제주의 추억을 대신할 순 없었다.
이 뜨거운 여름, 어디로도 떠나지 못했다면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제주의 여름바다를 보며 달래보면 어떨까.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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