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리우올림픽 양궁 경기장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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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9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경기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을 찾았다.
북한에서 유일하게 이번 대회 양궁에 출전한 강은주가 32강전에서 크리스틴 비에렌달(스웨덴)을 6-2(25-26 26-25 25-23 27-25)로 꺾고 16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었다.
북한 관계자와 경호원 등 약 10명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한 최룡해는 무대 바로 옆에 있는 '올림픽 패밀리 라운지' 2층에서 이날 경기를 마친 강은주와 짧게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최룡해는 대화 후 강은주와 나란히 계단을 내려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북한에서 유일하게 이번 대회 양궁에 출전한 강은주가 32강전에서 크리스틴 비에렌달(스웨덴)을 6-2(25-26 26-25 25-23 27-25)로 꺾고 16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었다.
북한 관계자와 경호원 등 약 10명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한 최룡해는 무대 바로 옆에 있는 '올림픽 패밀리 라운지' 2층에서 이날 경기를 마친 강은주와 짧게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최룡해는 대화 후 강은주와 나란히 계단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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