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이 시화사업장 생산 재개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창은 전날보다 25원(2.11%) 오른 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은 이날 시화사업장의 황동봉 및 기타 동제품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안전진단 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 해제 공문을 접수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창은 지난 8일 시화사업장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은 5017억18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49.35%에 해당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