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지난 2분기 세계 D램 시장의 약 75%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가 집계했다. 삼성전자가 47.4%, SK하이닉스가 2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은 19%를 차지했다. 한국 업체의 메모리 반도체 기술은 마이크론 등 외국 업체보다 1년 이상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