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이 2분기 실적 개선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공항은 전날보다 2900원(7.40%)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4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공항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억9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66.98%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64억5200만원으로 3.30% 늘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