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롤러코스터 타기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KCON 2016 LA’ 공연 참가차 차 미국을 방문했던 여자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무한도전' 팀들과 만나 도전에 임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여자친구의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나같이 환호하며 여자친구 멤버들을 맞았고, 유재석은 “나성에서 여자친구를 보다니”라며 감격했다.
특히 롤러코스터 탈 생각에 두려워하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던 정준하도 걸그룹 여자친구를 보자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런 ‘무한도전’ 멤버들의 반응에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한 분, 여자친구 한 분씩 각각 짝을 이뤄 탑승한다”고 말했고,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리가 다 타는거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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