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압도적 수익률 류태형 1위…이종원, 69.1%로 2위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에서 지난 12일 종가 기준 선두는 류태형 파트너(계좌수익률 91.6%)였다.

이어 한 주 동안 무섭게 치고 올라온 이종원 파트너가 69.1%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김남귀 파트너(43.8%)로 안정적으로 톱3 자리를 지켰다.

압도적인 수익률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류 파트너는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안착하고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워도 상당수 개인투자자에겐 온기가 전해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개인투자자는 무리하게 시세를 좇기보다 서서히 현금 비중을 높였다가 새롭게 시세를 형성하는 종목 중심으로 종목장세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3위를 지키고 있는 김 파트너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모두 꾸준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며 “원화 강세 우려가 있지만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정보기술(IT) 수출주 움직임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했다.

구조적인 성장 업종으로 분류되는 IT와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관련주는 시장 등락에 상관없이 우상향 흐름을 그려 나갈 것이란 설명이다. 김 파트너는 또 중소형주 중에서는 반도체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장비주, 소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올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용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9시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