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진세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세연은 "학창시절 인기를 셀프 자랑해달라"라는 요청에 "중학교 때까지는 선거가 보통 인기투표이지 않냐? 내가 늘 회장이 되더라"라며 웃었다.
'섹션' 리포터 박슬기는 "그래서인지 데뷔 전에 잠원동 윤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더라"라고 말했고 진세연은 오해가 있다고 밝혔다.
진세연은 "데뷔 후 첫 인터뷰를 했을 때 기자분이 '윤아 느낌이 난다'고 말을 하더라.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더니 나중에 내가 '잠원동 윤아'라고 말을 한 것처럼 나왔더라. 소녀시대 윤아 씨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16세이던 지난 2009년 걸그룹 쥬얼리S의 백댄서로 활동한 바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가수 연습생으로 기획사에 있었는데, 어쩌다 광고를 찍게되면서 연기쪽으로 전향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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