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서부 휴양도시, 무장 괴한들 고급식당 난입해 손님 16명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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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서부 태평양 연안 휴양도시에서 심야에 무장 괴한들이 고급식당에 난입해 손님들을 인질로 끌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2대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 나눠탄 괴한들이 이날 오전 1시께 할리스코 주 푸에르토 바야르타 시내 중심대로의 있는 식당에 난입했다.
현지 언론은 당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16명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할리스코주 사법당국은 현재 몇 명이 피랍됐는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주 사법당국은 괴한들이 몇 명인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5일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2대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 나눠탄 괴한들이 이날 오전 1시께 할리스코 주 푸에르토 바야르타 시내 중심대로의 있는 식당에 난입했다.
현지 언론은 당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16명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할리스코주 사법당국은 현재 몇 명이 피랍됐는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주 사법당국은 괴한들이 몇 명인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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