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기술·자금력 모두 갖춰" -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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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6일 윈스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윈스는 하반기 국가 교육기관에 100억원 규모의 보안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실적 정체 구간을 벗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6.3% 증가한 85억원, 매출은 15.6% 늘어난 750억원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등으로 수출 확대를 준비중인 점도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윈스는 기술력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부문 국내 점유율이 약 47.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 팀장은 "윈스는 40G급 IPS 개발을 마친 뒤 100G급을 개발하고 있다"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현금성 자산을 더해 약 500억원의 자금 여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M&A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윈스는 하반기 국가 교육기관에 100억원 규모의 보안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실적 정체 구간을 벗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6.3% 증가한 85억원, 매출은 15.6% 늘어난 750억원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등으로 수출 확대를 준비중인 점도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윈스는 기술력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부문 국내 점유율이 약 47.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 팀장은 "윈스는 40G급 IPS 개발을 마친 뒤 100G급을 개발하고 있다"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현금성 자산을 더해 약 500억원의 자금 여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M&A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